충주 고구려비(충주)

 

【 국보 제20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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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ubbed copy from Chungwon Koguryo Monument.충주시 가금면 용전리 선돌마을(입석 부락)에 있는 이 비석은 1979년 충주 지방의 향토 문화재에 관심을 갖던 충주사람들의 모임인 예성동호회(예성 문화연구회)에서 찾아내어,단국대학교 박물관의 학술조사단에 의해 확인된 고구려 시대의 비석입니다.

비석의 높이 1.44m, 폭 0.55m---0.59m이고, 두께는 0.37-0.38m이며 화강암입니다. 1981년 3월18일 국보 제 20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비석의 모양과 새겨진 글씨체와 형식으로 보아 만주에 있는 광개토대왕비와 비슷하며, 4면 모두에 글씨를 새긴 비석입니다.
비석의 앞면은 10행 23자이고,왼쪽면은 7행 23자로 보여집니다.

A periodical publication published by Yesung Munhwa Yonkuhoe in Chungju. 충주 고구려비(국보 205호)


비석에 새겨진 글씨는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씻기어서 모두 읽을 수는 없으나 판독이 가능한 글자를 토대로 확인결과 고구려와 신라가 화친을 하면서 고구려가 형님국이 되고 신라가 아우국가가 되며, 고구려의 영토가 소백산맥을 경계로 조령과 죽령에 이르게 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문의 내용과 역사적 사실을 연결시켜 볼 때 고구려 장수왕의 고구려 남진정책 업적을 적은 것으로 판단되며 당시 영토 확장에 대한 정계비(국경을 정하여 적은 비석)로 볼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고구려와 신라가 국경문제로 다투다가 화해를 한 기념으로 이 곳에 세워 진 것으로 판단하고도 있습니다.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더불어 이 비석의 중요성은 고구려에서 신라로 문화가 전달되는 과정을 연구 하는데에도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비문 중에 고구려가 신라에게 의복을 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의복외에도 관리의 명칭이나 제도가 이런 기회에 자연스럽게 전해졌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충주 중원지방이 한 때 고구려의 영토였다는 것은 옛 문헌기록에 잘 나타나 있으나 이 비석으로 인하여 다시 확인되었고, 이 비석이 서 있는 곳이 당시에 고구려와 신라가 이용하던 중요한 통로였다는 것을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충주 고구려비는 이와 같이 고구려가 한강이남에 진출하였다는 기록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이면서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유일한 고구려시대 비석입니다.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2012년도에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이 건립되어 고구려비는 전시관 내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은 고구려비외에도 고구려와 관련된 설화,생활상과 안악 3호분, 광개토대왕비,충주고구려비 발굴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The pavillion to protect the monument.
A rubbed copy from Chungwon Koguryo Monument.

 

 

 

 

충주시가지에서 탄금대를 지나 탄금대교를 건너갑니다.
이 길은 중앙탑,중원고구려비,장미산성,보련산성등등으로 향하는 길이자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로 연결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탄금대교를 건너 대략 10여분 길을 따라 쭉 가면 먼저 중앙탑(탑평리7층석탑)과 충주박물관이 있는 중앙탑사적공원을 만나게 됩니다.

계속 길을 따라 진행하면 곧이어 우측으로 충주고구려비 전시관이 나옵니다.
중앙탑과 고구려비가 가까운 위치에 있다 보니 대부분의 답사코스로 중앙탑을 거쳐 충주 고구려비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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