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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문경시
월악산국립공원은 1984년에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등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를 따라 월악산
~ 금수산까지, 남으로 마패봉,부봉으로
이어지는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접하며,동으로 구담봉,옥순봉을
비롯한
단양8경과 더불어 소백산국립 공원과
접하며, 서로는
북바위산,신선봉을 끝으로
수안보온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월악산 영봉은
예로부터 국사봉이라 불리었다고합니다.
강한 남성산의
이미지를 띄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산 자체를 신령시하여
예로부터 송계계곡 수경대에서는
월악신사를 세우고 월악산신께 제를 올리며
국태민안을 빌었다고 합니다.
월악산 정상을 영봉(靈峰)이라
칭하는데 그
이름자체도 신령스럽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영봉외에도 공원 남쪽으로는
서에서 동으로
백두 대간 준령을
따라 신선봉,북바위산,용마봉,마패봉,부봉,
월항삼봉,
포함산, 만수봉, 대미산,문수봉,
도락산,황장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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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하늘금을 그으며 소백산으로 이어지고,
시원한 충주호반을 따라 옥순봉,제비봉,구담봉,
가은산,
금수산 등등의 기암 고봉들이
화려함을 뽐내며 솟아 있습니다.
포암산에서
뻗어 영봉까지 이어진 만수암릉을
경계로 동쪽으로는 억수계곡(용하구곡),서쪽으로는
송계계곡이 멋진 풍경과 함께 많은
역사적
문화재들과 전설을 품고 있고 ...
단양군 도락산,황장산 아래 굽이쳐
흐르는 선암계곡은 단양팔경중
3경을 숨겨 놓고,
제천 금수산
아래 능강계곡은 여름에도 차가운 얼음이
있다는 얼음골에서 시작하여
충주호로
흘러가는 맑고 푸른물과
아기자기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충주호반을 따라
연결되는 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하며, 특히 송계계곡의
도로와 선암계곡의 59번
도로, 충주호를 따라 충주~단양을
잇는 36번 국도, 청풍 ~ 옥순대교로
연결되는 충주호반 도로는 전국
어딜 가도 보기드문 대표
관광드라이브 코스이다.
월악산
아래 충주호 유람선 월악나루와,
금수산 아래 청풍나루, 구담봉
옥순봉을 감상할 수 있는
장회나루는 내륙선상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감히 비교 불허의 탁월한
수상관광을 자랑하며 그 중 월악나루
주변은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인근의 수안보온천 지구 및 청풍호 주변,단양읍,그리고
문경새재 상초리 일대는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접근이 용이한
관광거점으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잠자리 및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더불어 공원내 유명계곡을
따라 조성된 산뜻한 민박촌을 비롯한 대규모 야영장은
여름 피서철 인산인해를 이룰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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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계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