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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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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월봉은
1993년 아세아 시멘트주식회사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장소입니다.
점토채취 과정에서 뜻밖에
드러난 기암괴석군을 제천시청에서 청풍호반 관광지와
연계하여 조성한 곳입니다.
땅속에 있다 들어난 그 바위의
모습이 마치 금강산
만물상을 빼어 닮았다하여 제천의 만물상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다소 인위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 하더라도 그 기괴한 바위군들의
모습은 말 그대로 작은 금강산의 모습입니다. 금월봉은 청풍호반에
자리잡고 있으며 청풍호
여행의 시작인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에서 597번
도로를 이용 금성,청풍방향으로 진행,... 금성면
소재지 마을을 지나고 청풍호로 가다 보면
맨 처음 접하는 관광지입니다. 즉, 청풍호 관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매점,식당등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길이 심하게
굽어지는 곳에 진입로가 있다보니 간혹 사고의 위험성도 다분하여
진출입시 안전운전이 요구되는 곳입니다.
금월봉을
뒤로하고
청풍호반길은 청풍호반 따라 굽이굽이
이어져 KBS제천촬영장에 도착하게
되고 더나가 청풍랜드, 청풍문화재단지로
진행하게 됩니다.
청풍호를 따라 이어지는
이 597번 지방도로는 봄철 벚꽃이 필 무렵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벚꽃과 더불어 환상적인 풍경을 제공하다보니 가끔
길이 정체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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