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산 (문경)

 

해발 1,077M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 명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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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산 정상에서황장산은 경상북도 동로면 생달리 ~ 명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육산인 대미산,문수봉과는 달리 제법 암릉으로 이루어진 수려한 산입니다.

백두대간 상에 있다 보니 대간 종주자들에 의해 널리 알려지면서부터 요즈음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산이기도 합니다.
또한 황장산 남쪽 암벽능선은 암벽릿지 산행코스(수리봉릿지)로 이 지역에선 유명세를 떨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황장산은 조선말기까지 작성산이라 불리었습니다.
황장산이란 산명은 우리나라 대표적 목재인 적송(황장목)의 산지로부터 기인합니다. 황장산 주변 일대는 조선시대 잘 육성된 황장목을  관리하던 지역이었으며 그로 인해  옛부터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게 했던 봉산(封山)으로 지정되어 황장봉산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황장산 북측 명전리 마을 입구 어귀에 이를 입증 하듯 봉산(封山)표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명전리 마을 입구쪽은 오히려 단양 선암계곡과 도락산에 가깝고 황장산등산코스가 그리 발달되지는 않아 봉산표석을 구경하려면 차갓재에서 명전리 하산코스를 내려거나 혹은 산행을 마친후 차량으로 벌재를 돌아 단양 선암계곡쪽으로 내려가야만 합니다.

주로 많이 이용되는 등산코스는 안생달마을에서 작은 차갓재로 올라 정상을 밟고  남동쪽으로 대간능선을 타고 내려가,감투봉 오르기전 안부에서 산태골을 따라 안생달로 다시 내려오는 원점회귀산행입니다. 대략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황장산에서 바라 본 도락산그외에 감투봉을 넘어 황장재고개에서 생달리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습니다.
일부 종주산행을 선호하는 산객들은 백두 대간을 따라 벌재까지 진행하기도 합니다.
 
산행 도중 중간중간 아름드리 적송들을 볼 수가 있어 황장산다운 모습을 볼수는 있으나 그 옛날 빽빽한 황장목 밀림을 기대한다는 건 욕심인 듯 합니다.

 

  

산행출발은 경북 문경시 생달리 안생달에서 시작합니다.,
안생달 어귀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하며 길이 끝나는 후미진 곳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산행 들머리는 개울 왼쪽을 따라 작은 차갓재를 향합니다. 간혹 작은 차갓재 옆 차갓재에서 시작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은 보통 대간 종주자들입니다..
광산의 흔적이 있는 곳에서 2시 방향으로 묏등바위가 잠시 보이다 숲속 오솔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30여분 오르고 나면 작은 차갓재에 도착하게 되는데 산행안내판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황장산까지 1시간 !!.. 험준하다는 악평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꽤나 짧은 산행시간입니다..


황장산 작은 차갓재


황장산 정상에서안내판을 따라 우측능선(백두대간)으로 진행합니다.
어느덧 바위지대가 시작하면서 이윽고 전망이 좋은 곳에 올라서게 됩니다.
묏등바위입니다. 안생달 출발점이 발 아래 펼쳐져 있고 저 멀리 대미산에서 이어져 온 대간 능선을 눈으로 긋다보니 발끝까지 닿습니다.. 백두 대간의 한 구간을 두 발로 밟고 있음을 느끼게끔 합니다.

조금 더 정상을 향해 진행하다 보면 북쪽, 좌측으로 단양의 명산인 도락산~ 황정산 자락이 멋지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너머로 소백산 마루금 역시 시원스럽게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곳 저 곳 눈요기하다 보니 어느덧 정상입니다..  
정상을 알리는 석재 비석이 의심의 여지없이 정상임을 확인시켜주고.. 더불어 지고 온 배낭을 풀러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산행을 한 시간이 그리 길지 않네요. 하산로를 어디로 정할지 갈등이네요...
감투봉 못 미쳐 안생달로 내려가는 하산로를 만나게됩니다. 안생달로 회귀할 수 있어 여유로운 산행코스로 제격입니다. 

대간을 타고  황장재까지 진행하면 수리봉을 거쳐 생달리 약사정으로 도착하는 하산길이 있으며, 내친김에 대간길을 따라 벌재까지 진행하는  종주산행 코스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벌재 방향으로...

대간 능선을 따라가면 감투봉에 도착하게 되고, 
감투봉 암릉지대를 벗어나 내리막 길을 내려오면 사거리 안부에 도착하게 됩니다.
황장재입니다..


황장재


이 곳 황장재에서 생달리 약사정 쪽으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황장재를 뒤로 하고 오르막을 오르면 전망 좋은 바위지대가 나오는데  헬기장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길은 다시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이윽고 985m봉에 다다릅니다.
이 곳을 통과하면 길은 순탄한 능선길이며 1004m봉으로 이어집니다..
평탄한 길처럼 보이나 우측으로는 치마바위라 불리는 낭떠러지입니다. 치마바위 한 켠 전망좋은 곳에 앉아보니 좌측으로 동로마을이 보일락 말락합니다.
치마바위를 내려와 길은 다시 오름이 시작되고 928m봉우리로 올라 서게 됩니다.

헬기장을 지나 감투봉쪽을 바라보며... 전망좋은 바위에서 바라 본 동로마을과 천주봉 어느 정도 올라 뒤를 돌아 보니
잠시 쉬었던 치마바위 암릉의 자태가 훤히 들어나 보입니다.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전망좋은 바위에 앉아 남동쪽을 보니 동로마을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동로마을 우측으로 뾰족히 솟은  송곳니 같은 봉우리가 매력적인  천주봉도 눈을 사로잡습니다.
참으로  인상적인 봉우리입니다.

시계를 보니 산행출발한지 대략 3시간이 흘렀습니다..
928m봉우리 정상을 찍고 얼마 안 남은 벌재를 향하여 발을 재촉합니다..
내리막길 도중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길로 접어들어야 벌재로 가는 길입니다.  대간 종주자들의 리본이 이를 쉽게 확인해 주니 별 걱정없이 선택하게 됩니다.
설령 왼쪽 길로 접어들었다해도 벌재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라 큰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이윽고 벌재에 도착.. 총 산행시간 3시간 30분 소요...

길을 건너 능선길을 가면 문봉재를 거쳐 저수재로 이어집니다..
벌재로 내려와  시냇물에 몸을 씻고 동로 마을로 내려섭니다..
동로마을까지 약30여분 뚜벅이로 내려와 안생달행 시내버스를 타고 차량회수!!! 산행이 끝~
 

 벌재

 

 

 

 

 

 

안생달(충주 수안보에서 출발)
  : 3번국도를 이용 경북 문경읍으로 갑니다. 문경읍을 통과 여우목고갯길로 갑니다
   (문경읍에서 점촌방향이 아닌 문경읍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길로 들어가면 여우목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우목 길은 대미산 산행초입이기도 합니다.
   여우목 고개를 내려오면 바깥 산다리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죽 올라가면 안생달입니다.
   벌재까지는 바깥산다리에서 직진하여 계속 진행하면 동로마을이 나오며
   이 곳에서 좌측 고갯길로 올라가면 벌재에 도착하게 됩니다. 
   벌재를 넘어 가면 충북 단양 방곡리로 이어지며 도락산을 비롯하여 단양팔경인
   상,중,하선암  및 사인암이 나오는  선암계곡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선암계곡길을 36번 충주 ~단양을 잇는 국도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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